단골고객을 만드는 4가지 비법 "단골" 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 늘 거래하던 관계 또는 그런사람을 뜻한다.

그렇다면 손님과 고객 그리고 단골고객의 차이를 어떻게 설명할까? 손님은 구매경험은 없지만 매장에 한번 찾아온 사람을 뜻한다. 그렇다면 단골고객은 어떤 고객을 두고 단골고객이라고 칭할까?? 매장에 매우 찾아오는 사람을 통칭해서 단골고객이라 할수 있다.

물론 손님이 자주 오는 이유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음식의 맛이 탁월해서 오는 경우다. 사실 음식점에서 단골고객이 많다는 것은 음식맛에 대한 경쟁력은 말할 필요 없다는 것이다. 특히 음식맛 하나로 단골고객들이 줄을 서는 케이스는 서비스가 많지 않다. 물론 고객들은 서비스를 별 기대도 하지않는거고 오직 먹어봣던 맛을 기억하면서 오는 경우가 허다 하기 때문이다.

두번쨰로는 입지적인 경쟁력과 시설에 대한 경쟁력이다. 대표적인 곳이 대형상권의 상급지에 위치한 대형매장들이다. 예를 들어 강남역 6번출구 앞에서 좌측으로 15도만 돌리면 있는 기린비어페스타라는 퓨전일식집이 있다. 매장 평수만해도 100평이 휠씬 넘는 규모다. 매장 입구에 있으면 기다리는 웨이팅석이 마련되있을정도 매장에 대한 매출이 많이 나오고 단골고객도 있고 , 인테리어도 동양인이 좋아할만한 잘되어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세번째로는 주인의 운영 경쟁력이다. 보통 점주들이 단골고객을 유치하는 방법은 매장에 사장이 있는 매장이 단골고객을 잘 유치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사장은 매장의 주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매장에 대한 이미지를 신경쓰지 않을수 없기 때문에 매장에 대한 인테리어,음식에 대한 평가,리뷰,직원관리를 항상 신경써야한다.

네번째로는 음식맛보다는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해서 단골고객을 늘려갈수도 있다. 서울 신촌에 아저씨네 낙지찜이라는 매장이 있다. 이 음식점에는 남성이 출입금지라는 표지판이 있다. 손님입장에서는 성차별하는 거 아니냐는 등 반문이 나올수 있지만, 이 음식점에서 남성출입금지라는 말은 남성끼리는 출입이 불가하고 반드시 여성 한명 이상 포함되야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고객층을 제한한다는 발상이 아주 이채로운 생각일수 있다. 물론 처음에는 위험한 시도이긴하다. 이렇게 성별에 제한을 두게 되면 매장의 매출이 많이 발생하지 않을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이 자체가 트렌트가 되어 단골고객이 꾸준히 늘고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제한은 또 다른이유에서도 파생되어진다. 남성끼리 출입을 했을경우 술을 많이 먹고 매장에 행패를 부릴수 있다는 것을 본 주인의 아이디어에서 파생되어있고 , 일인당 소주한병 이상을 팔지 않는다는 철칙도 있다고한다.

단골고객을 만드는 것은 음식점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조건이다. 하지만 그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특히 경기가 어려울수록 단골고객층이 두터운 음식점들이 유리하는 잇점이 있다. 단골고객 늘리기는 음식점뿐아니라 매장을 경영하는 사장님들의 영원한 고민의 화두라고 생각한다.

창업 관련 문의는 010-6312-7028 이성환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