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들에게는 커피가 대중화 및 일상화 되면서 국내 커피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21년 기준 우리나라 커피 수입액은 전년에 비해 24.2% 증가한 약 9억 2천만달러(약1조1394억)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67잔으로 , 2013년 338잔에 비해서도 8% 증가했다.

이미 거대해진 시장 규모에 따라 소비자들의 커피전문점 취향도 광범위해지고 있다. 누군가는 무조건 저렴한 커피를 찾는가 하면 , 또 누군가는 대형 커피전문점만의 맛과 분위기를 지향중이고 , 다른 누군가는 개인 커피전문점만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맛으로 승부하는 점주들도 있다.

게다가 최근 커피전문점들은 단순히 커피만 판매하지 않고, 커피와 믹스하면 잘팔리는 맛있는 베이커리와 디저트메뉴를 믹스해서 판매한다고한다. 소비층을 더 늘리고 있고 , 개인별 시그니처 커피 메뉴를 만들어 맛볼 수 있도록 여러가지 원두를 조합해서 나오는 커피도 나오고 있으면서 점점 발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또한 고급 에스프레소 맛에 익숙해진 마니아층을 통해 커피 문화의 안착을 이끌어낸 이들 프랜차이즈들은 현재 국내에서는 몇개의 매장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일반창업자들이 접근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자 그러면 이제 커피 창업을 할떄 가장 신중히 고려해야 하는 게 무엇일까?
커피전문점을 창업을 하기위해서는 가장 먼저 입점할 지역과 해당 인근의 유동인구와 임대료에 유의해야한다
커피 전문점은 경쟁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상권에 따라 임대료의 차이가 매우 크지만 이는 창업자의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할수 도 있는 부분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조언을 하면 매출이 많이 발생시키기 위해 임대료가 지나치게 높은 상권만을 고집하는것 보다는 합리적으로 접근하는것을 추천한다. 돈을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실제로 4~5억을 투자해서 1,000~1,500을 벌수 있다는 것은 창업을 많이 해본 경험자의 경우에도 쉽지않은게 현실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메인상권에서 임대료와,인건비,부가적으로 지출이 발생하는 비용을 제외하고
초기 투자비용 대비해서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지출내역을 꼼꼼하게 살펴야한다.

상권 선택은 다양하고 세분화된 소비자를 중심으로 타깃층으로 선정해 상권 내 소비층의 선호도나 경제적인 상황등에 따라 적합한 프랜차이즈나 개인매장의 인테리어도 달라질수 있으니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가운데 추구하는 소비 대상의 목표와 방향이 확실해야 성공창업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을것이다.

창업관련 문의는 010-6312-7028 이성환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