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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짜리 피자가게를 매출 500억으로 키운 청년사장의 비결은?

2023-05-11 이성환 창업전문가 창업 성공사례

보통 피자는 대중적인 수요도 풍부하지만 경쟁이 치열해서 성공이 쉽지않은 업종이다.
작은 구멍가게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게 현실이다. 2000년초에 국내 피자시장은 유명브랜드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기에 목동에 생긴 손바닥만한 피자가게가 한국피자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킬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가 피자알볼로이다. 2005년 피자알볼로 이재욱대표와 그의 동생 부사장과 함께 6평짜리 피자가게를 창업했다. 자취방 전세보증금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은 500만원을 합해 2500만원으로 출점을 시작했다.

창업후 두달간은 하루에 2,3판을 파는게 전부였고, 장사가 되지않다보니 하루가 멀다하고 동생과 다투는일이 잦았지만 그랬던 구멍가게가 지금은 325개의 점포를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피자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가맹본사 연간 500억원이고 , 가맹점 총매출은 1300억원에 달한다. 소자본으로 시작한 작은 피자가게를 대표적인 피자브랜드로 성장시킨 가장 큰비결은 무엇인가?

첫번쨰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창업인것이엇고 , 투자금이 적어서 작은매장을 운영해왔지만 피자에대한 전문성만큼은 자신이 있었다는 이야기다.

두번째는 고객의 숨은 욕구를 끌어냈다. 예나 지금이나 피자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대중적인 수요가 풍부한 만큼 충족되지 않은 욕구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하여 기존의 스테디셀러 느낌에서 벗어나 직접 도우를 만들어 좀 더 신선하고 맛있는 느낌으로 접근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세번쨰 상권의 특징과 브랜드의 컨셉이 일치하였다. 첫 매장은 교육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목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소비자 어린이나 청소년 자녀를 둔 주부들이 거주를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선함과 건강을 내세운 피자알볼로의 웰빙전략이 잘먹혀들었다고 볼수 있다.

네번쨰 마케팅으로 돌파구를 만들었다. 아까 언급했듯이 개업초기에는 매출이 형편없었지만 두사람 모두
피자 전문가여서 좋은 제품을 팔면 막연히 장사가 잘 될것으로 생각한게 오산이다.

이러한 비결로 첫 매장오픈 매출은 미비했지만 업종에 대한 이해도와 차분한 전략으로 인해 현재는 피자브랜드계의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브랜드이다.

창업 관련 문의는 010-6312-7028 이성환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