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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에서 살아남는 창업이야기

2023-04-17 한준영 창업전문가 전문가 컬럼

생존에서 살아남는 창업이야기





부동산을 시작한 이래 올해는 코로나19 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 때문인지 좀처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기 힘든 시기에 부동산을 한다 하는 사람들이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에 하나가 “ 코로나 때문에 창업이 힘들다지만 그래도 머가 괜챤아요 ?”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듣는다 대부분의 창업컨설턴트들은 귀챤은 듯 “ 글쎄요...” 또는 “ 그래도 먹는장사가 낫죠 ” 라고 대답을 참 많이 한다



여기에 몇가지를 덧 붙이고 싶어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래 맞는 말이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한 듯 사람은 먹어야 산다 .그러기에 먹는 장사는 불황이 덜 하다고들 한다고 하지만 그 전에 한가지를 짚어보자 .

코로나19 가 현재 없다고 해도 지금의 먹거리 시장은 지금과 비슷하게 흘러갔을것이라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




첫째, 휴대폰의 노예로 사는 현대인들의 의식자체가 문제다 모든게 핸드폰에 의존하는 요즘 수많은 미디어에 접촉으로 인하여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이른바 혼족,혼밥의 대세가 일단은 예전의 먹거리 시장과의 거리를 둔다 친구 생일, 회사 회식, 각종 동호인 모임도 요즘은 카카오톡이나 밴드 라는 모바일속에 존재하고 그 속에서 대화가 오가는 요즘 세상이다

굳이 얼굴보면서 할필요가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둘째, 거짓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잘못된 미디어의 전파로 잘나가던 음식점을 하루 아침에 쓰레기를 파는 가게로 둔갑 시키고 , 맛도 없는 음식점을 맛집으로 둔갑하는 등 소비자들을 우롱함으로써 불신을 만들기에 더더욱 밖으로 나와야 하는 소비자들을 집안에 가두는 꼴이 되는미디어를 맹신하는 잘못된 문화가 조성되었다





셋째 배달음식점의 무성의한 써비스와 배달업체의 배달료 폭리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감이 지금 마치 당연한 문화로 자리 매김함으로써 배달을 안하면 이제는 버티기 힘든 시대가 온 것이다 로드매장의 필요성이 점점 퇴색화 되어간다 소히 말하는 먹자상권 메인에 코너자리, 이동인구 많은곳을 우린 A급상권이라고 한다

이제는 그러한 것을 버려도 돤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자리가 좋은들 전용 10평의 식당에서 테이블 6개에서 팔면 얼마나 팔것인가가 문제라는 것이다 평균 식사시간 20~30분을 잡는다면 피크타임이라고 하는 점심시간에 회전수가 많아야 2.5 라고 한다면 이얼마나 비효율적인가라는 말이다



음식점의 성패는 “맛” 과 종업원들의 친절한 써비스 정신인데 사실 이러한 집들이 참으로 찾기 힘들다

꼭 A 급 상권이 아니라도 동네 변두리에서도 잘되는 식당을 가보면 겉으로는 특별한것도 없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음식이 맛있고 사장은 항상 웃고 있는걸 볼 수 있다

“메인을 고집하는걸 버리자는 말이다” 똑같은 1억이라는 자본금으로 메인에서 10평도 안되는 매장을 할바에 매장이 넓고 임대료가 저렴한 변두리쪽에서 진정성 있는 맛과 친절함을 겸비한다면 충분히 적은 자본으로도 메인에서 하는 식당들보다 훨씬 고효율적인 사업을 할수 있다



미디어가 기하급속도로 발전하는 요즘 인터넷이 이곳을 곧 동네의 또다른 메인을 만든다는 말이다

좋은 자리 찾아서 몇날 몇 달을 고민하는그런 어리석은 일을 하는것보다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음식의 질적인 맛과 손님을 응대하는 사장의 마인드가 중요하단 걸 말하는거다 뻔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못하는게 사람 심리이다.



먹는 장사는 지구종말이 오기전까지는 무조검 생길 수밖에 없다 먹어야 하기에 하지만 음식점을 창업하는 동네나 메인은 언제나 변할수 있다 그것은 곧 창업하는 우리가 어떡해 하는냐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수 있는 우리가 할수 있는 유일한 특권인 것이다.



“메인을 추구하고 이동인구 많은곳을 이제는 버려야 할때이다” 당신의 창업 마인드가 곧 메인이고 그곳이 중심인 것이다 우리 주변 동네를 먼저 살피는게 성공 창업의 첫걸음인 것이다.




한준영 부장 010 4919 7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