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발적인 배달음식점 증가세 ■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외식 산업에도 아주 급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하나가 바로 배달업계의 폭발적인 성장이죠.

​홀 장사를 하시던 사장님들도 고객들이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갖게되자, 많이들 배달업으로 전환을 하셨습니다.

기존 배달시장도 사실 약간의 포화상태였는데, 여기에 오프라인 장사만 하시던
사장님들까지 배달업으로 진출하니 말 그대로 배달시장은 터지기 일보직전인
상황까지 왔습니다.

​코로나 초기에 시장에서 흘러나왔던, 배달업으로 빠르게 전환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도 이제는 무색해졌죠.
경쟁자가 많아지면서 점차 한정적인 시장내에서 파이를 나눠먹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이 배달시장에서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일까. 아마 이것이 궁금하시리라 생각됩니다.




1. 주방관리가 쉬워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주방관리는 다양한 것들을 의미합니다.
먼저 가장 쉽게는 재고관리가 있겠습니다.
특히 초보 사장님들이 많이 실수 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판매량 고려 없이 식자재만 사놓는 것. 문제는 처음 장사를 하게되면 이걸 가늠할 수 가 없다는 것이죠.

두번째는 동선입니다. 보다 효율적인 조리를 위해선 주방동선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기물을 비치하느냐, 냉장고는 어디에 두고 쓰느냐에 따라서 음식을 만드는
효율자체가 달라집니다. 배달업은 속도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2. 음식조리가 빨라야 한다.
​
다시 말하지만 요즘의 배달음식은 속도가 생명입니다.
배민1이나 쿠팡이츠와 같은 속도높은 배달서비스가 생겨난 것도 고객의
니즈 자체가 현장에서 먹는 것과 같은 가장 신선한 상태의 음식을 받아보기 원해서입니다.

따라서 만들기 쉬워야 합니다. 조리가 간편해야 합니다. 1인배달창업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혼자서 주방을 관리해야 하는데 음식을 만드는데 오래걸린다?
이렇게 되면 주문이 밀려들어왔을 때 100% 컴플레인을 받게 됩니다.




3. 계절과 날씨를 타지 않아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재밌게도 날씨와 계절에 따라 주문하는 음식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때문에 단일메뉴로만 승부를 보는 가게의 경우 이런 외부적 환경요인으로 인해 매출의
급락폭이 상당히 심합니다.
1인배달창업을 하려는 이유 중에 하나는 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내기 위함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메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반드시 계절과 날씨를 고려하여 적정한 메뉴들을 배치해야만 합니다.




4. 남는 구조여야 합니다.

​여기서 남는 구조란 말 그대로 사장님의 통장으로 돈이 쌓이는 구조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임대료, 재료비, 인건비, 배달비를 떼고 나면 남는게 없다고 하시는 배달외식업 사장님들이
참 많습니다.

그 이유는 비용계산에서 손익관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이런 부분들은 특히나 초보 사장님들의 경우에는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