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를 필두로 프랜차이즈 저가 커피전문점의 홍수입니다.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매머드커피, 바나프레소 등등 브랜드도 어마어마합니다.

많은분들이 저가커피는 돈이 안된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 빽다방의 다점포비율은 높아집니다.

주변에선 망한다고 말리는데 집근처 메가커피에는 줄서 있으니 당연히 헤깔리실수 밖에 없습니다.

흔히 저가커피라 불리는 메가커피,컴포즈커피등 중저가 커피브랜드의 수익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요식업종이 마찬가지겠지만 크게 지출되는 비용은 재료원가와 인건비 그리고 임대료입니다.

재료 원가는 대략 35~40% 입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상담시 30~35%로 계산하는 브랜드들도 있지만 운영중인 점주님들과 소통해 보면 35~40%가 현실적인 퍼센테이지 입니다.

5%는 마진율이 좋은 음료의 판매비중과 점주의 역량에 따라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건비는 점주가 운영에 참여하는 매장은 20%내외로 운영이 가능하지만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 매장은 30%까지 올라갑니다.

임대료는 월 평균매출의 15%가 넘으면 안됩니다.

10%가 이상적이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한 현시장 상황에서 10%미만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추가로 지출되는 비용은 각종공과금과 카드수수료, 세무기장료, 로열티와 기타잡비 입니다.

종합해보면 월 2,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매장에서 식자재원가(38%)와 인건비(20%)를 제외면 1,050만원입니다.

여기서 임대료와 각종 각종공과금, 카드수수료, 로열티등을 제외하면 점주 수익이 되는 구조입니다.

2,500만원의 매출이 발생되는 매장에서 직접운영하는 점주의 수익은 대략 세금을 제외하면 500만원 내외입니다.

​프랜차이즈 저가커피 창업을 알아보고 계신 예비창업자분들이 두가지는 꼭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첫번째는 매출대비 임대료가 절대 15%가 넘어가선 안된다는점과 두번째는 브랜드 경쟁력이 없으면 일정 매출을 뽑아낼수 없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가맹점수가 많다고 안전한 프랜차이즈가 아니며, 맛이 있다고 매출에 직결되지 않습니다.

중저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창업을 준비중이신 예비창업자분들은 문의주시면 자세한 내용 상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