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업이지 박팀장입니다.

저는 오늘 외식 창업의 첫걸음으로 사업타당성 분석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외식업 창업과 별개로도 사업타당성 분석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보통 사업타당성 분석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기 전에 실행하는데,
생각만 해보는 것과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이므로
사업을 계획 또는 구상해 보고 그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을 분석해 본 다음
합당한 가능성이 있을 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 입니다.

사업성 분석은 쉽게 말하면
어떤 사업을 해도 좋을지를 판가름 해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창업에 앞서 사업의 성공 여부를 판단 또는 분석하기 위하여
사업추진능력, 기술성, 시장성, 상품성, 수익성, 안정성, 위험 정도 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총제적 활동입니다.

이러한 타당성 분석은 다시 크게 정성적 방법과 정량적 방법으로 나눕니다.
정성적 방법이란 창업자의 지식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평가를 주로 하는 것이고
정량적 방법은 재무 회계 이론을 바탕으로 추정하고 이익을 계산하여 사업의 수익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복잡한 사업타당성 분석의 목차들도 사실상 크게 나누어 보면
시장성, 기술성, 경제성 분석 이 세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공부를 하는 것이므로 각각의 분석 방법에 대한 소목차들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 특별한 목적이 아니라면 시장성, 기술성, 경제성 분석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시장성 분석은 매출 추정, 거시환경 분석, 산업환경 분석으로 세분화 되며
기술성 분석은 원가 추청, 기술 분석, 규모 입지 분석으로 세분화 되며
마지막으로 경제성 분석에서는 현금 흐름 추적 , 자금 수지 분석, 손익 분석을 합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시장성, 기술성, 경제성에 대한 정확한 의미만 이해한다면
그 세부 목차는 필요에 따라 대체하거나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즉, 사업타당성 분석을 통해 구상한 창업 아이템이 시장에서 언제 얼마나 팔릴 것인지
자아도취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시장 상황을 파악합니다.

다음은 창업 아이템이 아무리 좋다 해도 실현을 뒷받침할 기술이 필요하다는 인식입니다.
창업 아이템을 실현할 기술이 있는지 그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자금은 충분한지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소요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입니다.
실제 예상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보통 창업을 해보면 예상보다 꼭 더 필요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창업이 빠듯하게 빡빡한 자금으로 시작 됩니다.
따라서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필요 자금을 충당하면 되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은
큰 화를 부르게 됩니다.
소요자금 충당 계획과 함께 재무적 타당성을 미리 검토해 봄으로써
창업 아이템을 수치화 하여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끝으로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바로 공익성이라는 조건 입니다.

SNS가 지배하는 세상엔 사업타당성 분석만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수익성이 탁월한 사업 아이템이더라도 그 아이템으로 인해 공익성을 저해 받는다면
SNS를 통해 무시무시한 공격을 받게 됩니다.

간과하기 어려울 만큼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이와 같은 리스크는
이제 그냥 지나쳐 버릴 일이 아니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반대로 공익성을 이용해 대다수 사람들에게 바이럴 되면서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성공창업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공익성의 존재가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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