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선정시 중요한것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첫째. 가맹본부에서 상권분석이 가능한지 살펴야 한다.



==> 예비창업자가 창업의 첫 단계에서 가장 고민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상권분석일 것이다. 대부분 가맹본부는 입지 선택에 있어 본사 또는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한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상권분석 경험을 가졌는지를 살펴봐야 하며 한 곳이 아닌 다양한 상권의 가맹점을 비교할 수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둘째. 직가맹점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 직영점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시험해 보는 등 가맹본부가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시도해보고 보완해 가면서 가맹점과 공유하고 성장해 갈 수 있는 기본 무대가 된다.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면 가맹본부가 운영하는 직영점과 감애점을 두루 다니며 비교해보고 꼼꼼히 살펴본다면 더 나은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다.





셋째. 정보공개서는 꼭 확인한다.



==> 예비창업자는 가맹사업법에 따라 가맹계약을 하기 전 가맹본부로부터 정보공개서를 받을 수 있다. 정보공개서에는 가맹사업개시일부터 임직원의 수, 본부의 재무상황과 가맹점 수, 가맹금과 영업조건, 교육내용 그리고 법 위반 사례까지 최근 3년간 가맹본부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예비창업자는 가맹계약 체결이나 가맹금을 지급하기 전 정보공개서를 먼저 받고 최대 14일(변호사나 가맹거래사의 자문을 받은 경우 7일)동안 정보공개서를 검토하고 창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정보공개서는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4~50페이지 분량이지만 자세히 살필수록 창업에 대한 실수를 줄일 수 있음을 인지하고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넷째. 타 브랜드와의 비교, 분석은 필수적이다.



==> 프랜차이즈의 브랜드 이미지 또한 매우 중요하다.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는 브랜드는 직접 홍보를 해야하는 경우도 생기고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브랜드는 고객들의 인식에 안 좋은 영향을 미처 매출이 급감할 수도 있다. 유행을 타 급격히 성장한 브랜드 또한 유행이 지났을 때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해당 업종 내 여러 브랜드들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장단점을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해당 부분에 대해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정보가 제한적이므로, 전문가와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야 한다.






한준영 부장 010 4919 7486